푸르덴셜생명이 업계 최초로 미국 달러로 평생 노후소득을 받는 일시납 `무배당 달러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습니다.
이 보험은 금리나 펀드 수익률에 상관없이 확정된 노후소득 금액을 평생 인출 또는 연금 형태로 지급받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입 즉시 노후소득을 지급받기 시작하면, 가입 연령에 따라 납입한 보험료의 연 최저 3.80%에서 최고 5.20%를 확정된 노후소득으로 지급합니다.
확정된 금리가 적용되는 만큼 가입자는 향후 받을 연금액을 미리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45세 여성이 가입 즉시 노후소득을 지급받기 시작하면 70세까지 납입한 보험료의 100%를 수령하고, 90세까지 생존하는 경우에는 납입 보험료의 180%를 수령하게 됩니다.
만약 즉시 지급받지 않고 거치할 경우 확정되는 노후 소득이 연복리 5%로 증가합니다.
또한 달러로 가입 후 미국 장기 회사채권형 펀드에 투자돼 안정성과 수익성이 타 상품에 비해 높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최저 가입 금액은 3만 달러이며, 40세부터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합니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소비자 조사 결과 연금을 선택할 때 `노후소득 지급률`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글로벌 환경에 맞춰 달러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더욱 안정적인 노후소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