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베테랑 엄마`의 면모를 선보였다.
김나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신우 한 손으로 안고 거울셀카 까지 찍는 나는야 베테랑 엄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나영은 한 쪽 어깨에는 라지사이즈 가방을, 다른 한 손으로는 아들 신우 군을 들어안고서 거울을 보며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김나영의 얼굴에는 힘들어하는 기색이 전혀 없어 그의 끝없는 `아들 사랑`을 짐작하게 한다.
김나영의 아들 신우군을 본 누리꾼들은 "신우 정말 딸 같은 얼굴이에요. 예뻐라(you***)", "아들이에요? 딸인 줄(ser***)", "엄마 얼굴이 보이네요(lad***)"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들을 들어안은 김나영의 모습에는 "더 크면 한 손으로 무리니까 많이 안아주세요(god***)", "이 사진 보니 똑 닯았네요(hyo***)", "엄마는 이쁘고, 애기는 귀엽고..완벽한 모자에요(4da***)"라며 두 모자의 다정한 모습에 감탄했다.
한편, 지난해 4월 결혼한 김나영은 지난 6월 아들 신우 군을 출산했다. 김나영은 스몰웨딩에 이어 소박한 돌잔치 등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