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연합이 미국의 IT 기업인 구글에 대해 불공정거래 혐의로 사상 최대 금액인 24억2천만 유로, 우리돈 약 3조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구글이 지난 2010년부터 7년간 온라인 검색 지배력을 이용해 경쟁자들에게 피해를 주면서 자사의 쇼핑과 여행, 지역 검색 같은 서비스에 혜택을 줬다는 혐의입니다.
유럽연합은 "구글이 쇼핑 비교 서비스인 자회사 제품에 불법적인 혜택을 줌으로써 검색엔진으로서의 시장지배력을 남용했다"고 말했습니다.
구글은 유럽연합의 과징금 부과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법원에 제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