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와 대해 누리꾼들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26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이효리는 최근 `뉴스룸` 출연 제의를 받고 출연 시기 등을 논의 중이다.
매체에 따르면 JTBC 관계자는 "현재 출연이 확정된 건 아니다. 일정 등을 놓고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효리의 `뉴스룸` 출연을 두고 "개인 앨범 홍보 활동을 왜 뉴스 나가서 하나(rig***)", "방송 떠나서 조용히 살고 싶다더니, 가식적이다(wap***)", "자사 예능 홍보라고 보여진다. 예능홍보를 뉴스에서?(hid***)"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이효리만큼 노래, 패션, 예능 분야에서 파급력 있는 솔로 여가수가 없다(Ich***)", "시청률 5% 넘겠다(bub***)", "개념과 소신이 똑부러지는 사고를 가지고 있는 이효리(ccc***)"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7월 4일 컴백 활동 재개에 앞서 오는 28일 선 공개 곡 `서울`로 팬들을 먼저 만난다. 이효리는 MBC `무한도전`, JTBC `효리네 민박` 등 최근 주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