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82.12

  • 39.61
  • 1.62%
코스닥

683.35

  • 7.43
  • 1.10%
1/4

'아내 외모 비하 논란' 박지헌,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봤더니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그룹 V.O.S 박지헌이 아내 외모 비하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이를 해명했다.

박지헌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한 것을 귀하게 표현해내지 못한 것이 잘못이다"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올렸다.

박지헌은 해당 글에서 "기사를 보면서 많이 당황스럽기도 하고 내게 어떤 잘못이 있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재미있게 아내와 아이들과의 일상을 표현한다는 것이 이런 기사가 될 줄은 몰랐다. 글을 지워보기도 하고 계정을 비공개도 해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지만 결국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농담은 정말 주의해서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지헌은 SNS에 아내와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못생긴 아내 때문에 사진 고르기 어렵다니까 못생긴 거 올리면 죽여 버린다고 한다. 간신히 한 장 건졌다”라고 말하거나 "저녁은 아내와 단둘이 데이트. 노메이크업에 똥색 옷을 입고 나온 아내에게 차라리 얼굴 처박고 반성하고 있으라 했다"라는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았다.

논란이 불거지자 박지헌은 25일 한 차례 해명을 했고, 이후에도 비난이 끊이지 않자 박지헌은 26일 다시 한 번 입장을 전했다. 박지헌은 "다시 한 번 악플 자제 부탁드린다. 아내는 나에게 더 심한 말도 한다. 그래도 예쁘고 매일 한 시간 이상 서로의 하루를 대화하고 여전히 서로 엄청 사랑한다"며 "아내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25년 지기다. 또 앞으로 평생지기일 것"이라고 말하며 자제를 당부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