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가 뉴욕 비디오 아티스트 DOMCAKE(돔케잌)과 만났다.
정기고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정기고의 첫 번째 정규앨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ACROSS THE UNIVERSE)`에 수록된 `FANTASY`를 뉴욕 비디오 아티스트 DOMCAKE와 영상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그레이와 크러쉬가 프로듀싱한 ‘FANTASY’는 사랑하는 감정의 황홀함 뿐만 아니라 그 뒤로 드리워진 그늘을 함께 이야기하며 양면적인 속성을 잘 표현해 낸 곡으로, DOMCAKE와 만나 풍성한 스토리텔링이 가득해졌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DOMCAKE는 뉴욕과 서울을 오가며 활동하는 비디오 아티스트로, 지난 몇 년간 진행한 각종 미디어 아트웍에서부터 수편의 뮤직비디오 감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국내외에 이름을 알렸다. 그는 음악, 3D, 그래픽 디자인 등 서로 다른 시각예술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활동으로 이 시대의 `멀티미디어 아티스트`로 주목받는 크리에이터이다.
한편 정기고는 오는 7월 1일 첫 번째 단독 콘서트 `1322`를 통해 16년이라는 시간이 녹여온 그의 음악적 감성이 한 여름 밤을 수놓을 은하수처럼 관객들을 찾아 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스타쉽 공식 SNS와 티켓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