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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자동차, 안전성 갖춘 친환경 전기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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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들은 1천만 명 이상의 거대도시에서 더는 큰 차량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도시 내 단거리를 이동할 작은 전기차가 미래의 이동수단이 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자동차 시장의 주된 화두는 마이크로모빌리티이다. 마이크로 모빌리티는 틈새 차종으로 1~2인승 초소형 전기차를 일컫는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고, 우리나라도 각종 정책과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회사가 바로 대풍종합상사(대표 백 옥희)이다.

최근 대풍종합상사는 친환경에 이바지하고, 저렴한 삼륜 전기차를 개발했다. 한번 충전에 최대 70km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최대 3인까지 승차할 수 있다. 차량이 크지 않아 좁은 골목길, 시장, 배달 및 농업용으로 높은 활용을 보인다.





이번에 개발된 차량은 단순한 구조와 시스템을 주목할 만하다. 덕분에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 차량비용을 낮추고, 차량의 안전성에는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아담하고, 운전이 간편해 여성은 물론 농촌 고령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삼륜 전기차를 이용하는 한 이용자는 "오토바이는 바퀴가 2개라 안전이 걱정이었는데, 삼륜 전기차는 안정적이고, 사용이 편리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삼륜 전기차는 한번 충전에 최대 70km까지 이동할 수 있고, 시속 60km/h까지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유지비 또한 매우 저렴하다. 월 2,000km를 이동할 경우 한 달 전기요금은 1만 원에 불과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는 이러한 장점들 덕분에 도심 배달용 및 청정지역 이동수단, 가정의 세컨드 카로써 톡톡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백 옥희 대표는 "이번에 개발한 친환경 삼륜 전기차는 운전이 쉽고, 저렴한 유지비가 장점이다"라며 제품에 관해 설명했다.

회사는 2010년 설립된 이래 농업용 동력운반차 전문업체로 성장하기 위해 꾸준한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미 회사는 이번 삼륜 전기차 외에 농업용 전기운반차 및 동력운반 차량을 개발, 보급해 왔다. 백 대표는 " 배출가스 절감이라는 정부의 목표에 따라 소형전기차 보급을 위해 기술개발에 더욱 정진하겠다.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뿐 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리 회사 전기차를 달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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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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