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이 약물·음주운전 등 불명예를 딛고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린제이 로한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라운관 컴백을 알렸다.
로한은 "새로운 TV쇼 `SickNote`"라는 글과 함께 활동 복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해외 연예매체 보도에 따르면 로한은 영국
SKY U.K. 채널 코미디 드라마 `Sick Note`에 출연 예정이다.
린제이 로한은 지난 2004년 `퀸카로 살아남는 법`에 출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지만 이후 약물중독과 음주운전·절도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는 등 `재기불가 할리우드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로한의 배우 복귀는 지난 2014년 개봉 영화 `무서운 영화5` 이후 3년 만이다. `할리우드의 악동` 린제이 로한이 성공적인 복귀로 다시 과거 명성을 찾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