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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치매 지원 강화하는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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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가 고령 주민들에 대한 치매지원을 강화합니다.
종로구는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와 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출동, 해마분교!`, `찾아가는 기억충전소`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16일 이같이 밝혔습니다.
`출동 해마분교!`는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시는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해마건강을 지키는 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됩니다.
종로구는 특히 이달 총 4회차에 걸친 수업내용을 마련해 매회마다 어르신 30분께 수업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관내 작은 도서관인 창신1동 하람 작은도서관과 숭인마루 작은 도서관, 혜화마을 북카페 등에서도 매월 순차적으로 치매 예방 강연이 운영될 전망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시작돼 오는 9월까지 계속되며 종로구 건강증진과를 통해 문의할 수 있습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치매는 환자 본인 뿐 아니라 그를 돌보는 가족들까지 지치게 하는 질병"이라며 "『출동, 해마분교!』와 『찾아가는 기억충전소』를 통해 이렇듯 슬픈 질병인 치매를 조기에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종로구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게 제공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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