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도상우(30)와 김윤서(31)가 2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상우의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는 9일 "도상우와 김윤서가 2014년 MBC `전설의 마녀`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드라마가 종영한 작년 3월 이후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도상우는 현재 군복무 중이며, 내년 1월 전역한다.
모델 출신인 도상우는 `괜찮아 사랑이야` `내 딸 금사월`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김윤서는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로 데뷔, `유리가면` `최고다 이순신` `별난 며느리`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