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42.51

  • 24.67
  • 1.02%
코스닥

675.92

  • 14.33
  • 2.17%
1/4

'리틀이선희' 벤, 7년 만에 데뷔곡 전격 재발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리틀이선희` 여성 솔로가수 벤이 약 7년 만에 자신의 데뷔곡을 재발매한다.

지난 2010년 3인조 여성 보컬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한 벤이 데뷔 7년 만인 올해 자신의 데뷔 곡 `잘해준 것 밖에 없는데`를 솔로 리메이크해 오는 11일 정오 멜론 등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한다.

벤의 이번 데뷔곡 재발매는 가요계 숨은 명곡을 발굴하는 신개념 온라인 음악예능 <어마어마한 라이브> 출연을 계기로 성사됐다.

이 프로그램의 2대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벤은 비교적 빛을 보지 못한 자신의 데뷔곡 ‘잘해준 것 밖에 없는데’를 숨은 명곡으로 선정, 솔로 음원으로 새롭게 재 녹음해 음악 팬들의 재조명을 유도할 계획이다.

<어마어마한 라이브>는 국내 최대 음악사이트인 멜론과 1theK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신개념 음악예능으로 기존 발매되었음에도 아쉽게 빛을 보지 못한 아티스트들의 `숨은 명곡’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는형님> <미운우리새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대세예능인` 이상민과 ‘예능 기대주’ 래퍼 딘딘이 메인MC로 합류하면서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1대 아티스트 길구봉구의 숨은 명곡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를 실시간차트 톱 100위권 내 역주행시키는 이변으로, ‘좋은 음악’의 힘은 물론 뉴미디어 콘텐츠가 지닌 남다른 파급력을 입증해 내 주목받고 있다.

그 두 번째 숨은 명곡으로 낙점된 벤의 `잘해준 것 밖에 없는데`는 바이브 윤민수가 작사, 작곡한 애절한 발라드넘버로 가수 ‘린’이 한 차례 리메이크했을 만큼 음악 팬들의 입 소문을 탄 숨은 명곡이다. 솔로가수 ‘벤’의 이름을 걸고 발매 7년만에 다시 한번 세상에 소개될 이 곡은 벤의 한층 성숙해진 보이스와 짙은 감성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차원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오는 9일 오후 공개되는 벤의 <어마어마한 라이브> 토크인터뷰 영상은 UMUM 엔터테인먼트 대표 및 스태프로 뭉친 ‘막강 MC군단’ 이상민과 딘딘, I.B.I 출신 김소희가 벤의 차트 톱100 진입을 강구하기 위해 논의하는 모습을 유쾌한 페이크다큐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한다.

<어마어마한 라이브>를 통해 발군의 예능감을 드러낼 ‘음악의 신’ 이상민과 ‘리틀 이선희’ 벤의 엉뚱 발랄한 만남이 다시 한번 음악 팬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신개념 음악예능 프로그램 <어마어마한 라이브>는 9일, 국내 최대 음악사이트 멜론과 1theK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벤의 솔로곡으로 재 탄생된 ‘잘해준 것 밖에 없는데’는 오는 11일 12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