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고덕지구 일대에 짓는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130㎡로 구성된 총 1,745가구 규모로 이 중 723가구를 일반에 분양합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덕지구는 재건축이 완료되면 2만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5호선 상일동역과 인접해 강남권을 비롯한 도심권 이동이 수월합니다.
또 스마트홈 시스템 `아이파크 IoT`을 도입해 기존 홈네트워크 시스템은 물론, 개별 구매하는 세탁기, 냉장고 등을 제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기존 분양한 단지들에 비해 분양가도 합리적인데다 중도금 무이자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