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 일대에 짓는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25층, 15개동, 전용면적 39~114㎡로 구성된 총 1,192가구 규모의 단지입니다.
상암DMC 업무단지까지 걸어서 출퇴근할 수 있고 경의중앙선 수색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깝습니다.
수색·증산뉴타운에는 앞으로 10개 단지, 1만3,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수색역세권 개발, 문화비축기지 등 각종 개발호재가 많습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수색·증산뉴타운 사업이 추진된 지 12년 만의 첫 분양인데다 상암DMC가 가까워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