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부동산 시장 과열?…서울·세종만 ‘들썩’

관련종목

2026-08-04 10:41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과열?…서울·세종만 ‘들썩’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앵커>

      새정부 출범 이후 부동산 시장 과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는 있는데요.

      왜 우리 집은 안 오르나 하고 의아해하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이근형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한국감정원이 대선 이후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을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입니다.

      전국 17개 시도 중 매매가가 상승한 곳은 모두 8곳으로 절반이 채 안됩니다.

      세종(1.48%)과 서울(0.64%), 전남(0.38%), 부산(0.36%) 등은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충청과 경상도는 오히려 하락했습니다.

      경기도 역시 아파트 공급량이 많아 상승폭(0.09%)이 예상보다 크지 않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집값이 오른 서울에서도 지역별로 편차가 컸습니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하게 된 강동구가 1.67%로 가장 많이 오른 반면, 성북구는 상승률이 0.1%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우리 집만 안 오르는 게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가격이 오른 이유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강남 재건축이 가장 큰 호재로 작용했고 세종은 정부기관 추가 이전에 대한 기대감이 집값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또 부산은 지난해 청약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이 상승요인으로 꼽혔습니다.

      [인터뷰] 김규정 NH투자증권 연구위원
      “단순히 물량만 보면 가격이 떨어질 수도 있는 지역인데, 서울지역 입주량 부족이나 이런 것들이 수요분산으로 나타나면서 가격이 오히려 소폭 오르거나 안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특정 지역 부동산 시장이 과열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예고한 대출 규제 일변도의 부동산 정책으로는 시장 안정화에 한계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근형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