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는 대학생 임대주택인 희망하우징 100실을 신규로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1호에 1인이 거주하는 원룸형 주택이 77실, 2~3인이 공동으로 거주하는 다가구주택이 23실로 구성됐습니다.
공급지역은 강동구·구로구·노원구·서대문구·성북구·강북구·강서구·광진구·관악구입니다.
임대보증금은 100만원이며, 월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 수준에 책정됐습니다.
희망하우징의 최초 계약기간은 2년이며 자격요건을 유지할 경우 1회에 한해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4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서울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부모나 본인의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9일부터 닷새간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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