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블루(대표 조승진)가 북미ㆍ유럽 대표 게임 퍼블리셔인 아에리아 게임즈(Aeria Games, 대표 램코 워터만;이하 아에리아)와 `에오스` 해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미스터블루는 기존 NHN블랙픽을 통해 북미 지역과 유럽 및 호주 지역에서 서비스하던 에오스를 아에리아와의 직접 계약으로 보다 적극적 이들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미스터블루와 아에리아 양사는 대규모 업데이트가 적용된 에오스 신규 버전 `에오스:피닉스`를 오는 3분기 중 해당 지역에 선보일 계획입니다.
에오스를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퍼블리싱하게 된 아에리아는 1억 명의 유저를 보유한 현지 대표 퍼블리셔로,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06년 설립 후 현재 약 80여 개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을 30여 개국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미스터블루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에오스 해외 서비스 지역을 적극 확장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초 터키·중동 지역 퍼블리셔인 `엔피니티게임즈(Nfinity Games)`와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달 말에는 중국 현지 게임사인 `호가인포메이션테크놀로지(Hoga Information Technology)`와 온라인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한바 있습니다.
조승진 대표이사는 "북미 및 유럽 시장 내 높은 인지도로 다양한 게임의 성공 레퍼런스를 구축하고 있는 아에리아 게임즈와 계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향후 에오스 게임의 해외 사업 추진과 본격적인 서비스 런칭으로 고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