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Letter]는 제약·바이오 기업의 대표들이 한국경제TV의 시청자와 투자자들에게 드리는 편지입니다.
# 글로벌시장 본격 진입 2017년은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회사의 글로벌화 정책에 발맞춰 기존 판매국인 미국에서의 영업망 확대 및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및 호주 시장 공략을 통해 명실상부한 척추임플란트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합니다. 이미 지난 해 태국으로 첫 매출이 발생했으며, 현재 캐나다와 말레이시아는 현지법인을 설립해 매출확대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호주를 비롯해 인도, 몽골 등의 국가에서는 제품판매를 위한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현지화 전략 및 의료교육프로그램 도입 저희는 당사 제품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신규 국가 진출 전 해당 국가의 핵심 외과의사(Key Surgeon)와 다수의 개발미팅을 통해 현지화 전략을 꾀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남아시아의 경우, 해당국의 외과의사를 국내에 초청해 트레이닝 과정인 의료교육 프로그램(Medical Education Program)을 통해 자사 제품의 수술방법 등을 체득하게 해 트레이닝후 본국에 가서도 당사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새로운 제품 개발과 비즈니스 발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새로운 제품 개발과 비즈니스를 발굴하는 기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척추임플란트 사업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인공무릅관절로의 사업영업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나아가 인체의 모든 관절에 관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관절 분야에 있어서 `재활-치료-예방`을 아우를 수 있는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Total Healthcare)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모습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