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의 PCA생명 통합 작업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예정입니다.
미래에셋생명은 25일, 미래에셋생명과 PCA생명의 통합을 위한 ‘통합추진단’을 발족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합추진단은 양사 임원으로 구성된 통합추진위원회를 필두로 40여 명의 각 부서 실무자들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앞으로 상품, 자산운용, 마케팅, 언더라이팅, IT 등 모든 영역의 업무조율을 통해 내년 1분기 내 최종 통합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미래에셋생명은 인위적 구조조정 없이 PCA생명 전 직원의 100% 고용 승계를 보장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은 “PCA생명 통합 이후 상품과 자산운용의 강점을 바탕으로 은퇴설계 시장을 이끌겠다”며 “특히, PCA생명 전 직원의 100% 고용 승계를 통해 동등한 기회를 보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