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42.51

  • 24.67
  • 1.02%
코스닥

675.92

  • 14.33
  • 2.17%
1/4

차예련♥주상욱 오늘(25일) 결혼..주상욱 "어제 소주 두 병 마셨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배우 차예련과 주상욱이 25일 저녁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이날 예식 전 기자회견을 통해 결혼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주상욱은 "소중하고 행복한 날"이라며 "어제는 너무 떨려서 잠이 안 와 혼자 소주 두 병을 마셨다"고 웃으며 말했다.
주상욱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와 관련해 "부엌에서 요리하는 뒷모습, 맛있게 먹는 모습, 뒷정리까지 깨끗하게 하는 모습을 보고 이런 여자와 행복하게 살 수 있겠다는 생각에 결혼 얘기를 먼저 꺼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녀 계획은 최소 2명이고,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5명까지도 낳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차예련 역시 "오빠와 크게 싸운 적이 없었다. 다 제게 맞춰주는 자상한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신혼여행에 대해서는 "여러 사정을 고려해 다음 달 초쯤 갈까 생각하고 있는데 아직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MBC TV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인연을 맺었고, 같은 해 3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1년여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 사회는 배우 조재윤이 보며 축가는 차예련과 친분이 있는 가수 왁스, 제아, 바다가 부른다. 바다는 최근 자신의 결혼식에서 차예련에게 부케를 넘겼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