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23.55

  • 3.94
  • 0.16%
코스닥

724.69

  • 0.45
  • 0.06%
1/4

문재인 대통령 머리에 앉은 노란 나비 한 마리, '혹시 그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의 머리 위에 노란 나비 한 마리가 내려앉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이날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추도식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차분한 표정으로 추도식을 지켜봤다. 시인인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의 추모시를 듣고, 노무현 전 대통령 육성의 노래 `상록수`를 배경으로 1004 마리의 나비를 날리는 퍼포먼스에도 참여했다.


통 안에 든 나비를 날린 문재인 대통령은 안경을 벗고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늘로 날린 나비가 문 대통령의 머리 위에 내려앉은 장면도 포착됐다.


누리꾼들은 “(은은하게)이게 뭐라고 눈물이” “(백타)나도 나비 날아가는 도습 보니 울컥했는데 마치 떠나기 싫은 것처럼 하필 문대통령 머리에 앉은 모습을 보니 더 슬프네” “(yoyo)노무현 대통령님인가 보다. 가슴이 뭉클하다” “(여우야) 영결식때도 나비가 초상화 앞에 날아 들었는데?..)” 등 뭉클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