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금융이 농업인의 소득 증가를 위한 농협은행의 역할, `
농심(農心)`을 강조하며 주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농축산물 관련 업종을 이용할 경우 1%대 포인트 적립, 기금을 적립하는 체크카드를 선보입니다.
23일 NH농협금융은 계열인 NH농협카드가 편의점과 커피전문점 등 주요 생활업종, 농축수산물 업종에서 포인트 적립 혜택도 받고 농업과 농촌을 지원하는 기금을 적립하는 `NH농부의 마음 Farmers Heart 체크카드`를 오는 25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업과 농촌,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기 위해 출시된 이번 체크카드는 탄소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고 연회비가 없어 누구나 부담없이 발급이 가능합니다.
가입고객에게는 편의점과 커피전문점, 제과점, 슈퍼마켓 등 일상생활 업종 또는 농협 계통 가맹점인 하나로클럽과 또래오래, 목우촌, 한삼인 이용금액의 0.5% 무제한 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되며,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적립률이 2배가 돼 이용액의 1.0%가 포인트로 적립됩니다.
특히 농수축산물점과 농기계수리점, 쌀판매장, 정육점 등 우리 농업관련 업종 이용액에 대해서는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모든 이용액의 1.0% 무제한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합니다.
NH농협카드 이인기 사장은 “이번 NH농부의 마음 체크카드는 고객에게 다양한 카드 혜택을 드리면서 동시에 우리 농업과 농촌 발전에도 힘을 실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상품”이라며 “모든 카드 이용액의 0.1%를 우리 농업과 농촌을 지원하기 위한 농촌사랑운동기금으로 적립하는 농부의 마음 체크카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농심`農心`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는 NH금융은 최근 NH농협은행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이란 목표를 위해 스마트팜 영농에 특화된 농업정책자금인 ‘스마트팜 종합자금’과 하나로마트 이용실적에 따라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NH농심(農心), 농부의마음’ 통장 적금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은 최근 농업인의 소득 증가를 위한 농협은행의 역할을 강조하며 "농협은행 임직원 모두 농심(農心)을 가슴에 품고 올해 목표 손익을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며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농협은행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