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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보이콧, 매니저는 극한직업? "사생팬들 붙었잖아…일 똑바로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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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문희준의 일부 팬들이 보이콧 의사를 밝힌 가운데 과거 문희준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이 새삼 회자되고 있다.
보이콧으로 도마에 오른 문희준은 지난 2014년 TVN `SNL코리아`의 `아낌없이 극한직업-문희준 매니저 편`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문희준의 매니저로 분한 유병재는 문희준에게 시달리는 모습을 연기하며 시청자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냈다.
문희준의 연기 또한 인상적이었다. 특히 극 중 문희준은 주차장에 세워진 차 안에서 창밖에 모인 팬들을 보고 "사생 팬들 붙었잖아. 너 일 똑바로 안해"라고 유병재를 공격했다. 이에 유병재는 소녀 팬들에게 따끔한 충고를 했고 이 과정에서 덩치 큰 한 여고생에게 제압당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문희준에 대한 보이콧 여론이 형성돼 이슈몰이 중이다. 디시인사이드 `H.O.T 갤러리` 측은 이날 "문희준의 부적절한 행동들이 팬들의 추억과 그룹의 명성, 타 H.O.T.멤버들의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한다"며 보이콧 성명을 발표했다.
해당 네티즌들은 보이콧 성명에서 "문희준은 솔로 활동으로 록 음악을 시작하며 거센 비난을 받았고 팬들과 동고동락하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군 제대 후 대중의 평판이 회복되며 문희준은 겸손한 자세를 버리고 각종 부적절한 발언과 태도를 보혔다"고 보이콧 배경을 전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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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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