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창의 피앙세가 공연가 정하나로 드러났다.
19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세창은 이날 "결혼 기사가 나온 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다"며 "예비신부는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라고 밝혔다.
정하나는 이세창보다 열세 살 어린 공연예술가다. 뮤지컬 배우를 비롯해, 모델, 리포터 등 다방면에 걸쳐 활동해온 팔방미인이다. 특히 정하나는 묘기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에이리얼리스트`로 알려져 있다. 앞서 이세창은 정하나에 대해 "덤블링을 하고 날아다니는 배우다"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이세창과 정하나 커플은 2년여 간 만남을 이어오던 중 지난해 가을 연극무대에서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세창은 올 가을께 정하나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식은 무대를 이용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정하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