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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경제지표 호조에 반등…다우 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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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둘러싼 정치 불확실성 지속에도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전일 급락세를 딛고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1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6.09포인트(0.27%) 상승한 20,663.0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69포인트(0.37%) 오른 2,365.7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3.89포인트(0.73%) 높은 6,055.13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소폭 상승세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오름폭을 확대했습니다.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발 정치 혼란 속에서도 경제지표가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와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일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에게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이 연루된 러시아 내통 의혹 수사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는 보도로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호조를 보이며 시장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난 5월13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는 3주째 감소해, 고용시장 호조세를 확인해줬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4천명 줄어든 23만2천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24만명이었습니다.
지난 6일로 끝난 주간까지 일주일 이상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2만2천명 감소한 189만8천명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1988년 11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의 제조업 활동을 보여주는 지수도 확장세를 유지하고, 월가의 전망치도 웃돌았습니다.
필라델피아연은에 따르면 5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는 전월 22.0에서 38.8로 올랐습니다. 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18이었습니다.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지난 2월 43.3으로 33년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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