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연예` 리포터로 나선 `K팝스타 시즌6` 준우승자의 주인공 김소희와 월드스타 싸이의 만남이 이뤄졌다.
16일 방송된
SBS 방송된 `한밤의 연예`에서는 2017년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 준우승자 김소희가 정규 8집으로 컴백한 싸이를 인터뷰했다.
이날 싸이 8개 음원 차트 올킬에 대해 "너무 큰 성공작이 있다보니 다음 앨범을 만들기가 힘들었다"면서도 "이제 와 생각해보면 41살이 댄스도 하고 음원차트도 1등하고 하면 하루만에 천만뷰가 육반하면 굉장히 복 받은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이병헌을 뮤직비디오에 섭외 하게를 된 계기에 대해 싸이는 "사석에서 형이 잠깐 추는 걸 봤다. 진짜 혼자 보기 아까워서 몇 년을 졸랐다. 이병헌이 춤 욕심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소희는 싸이의 신곡 `뉴페이스`의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싸이는 김소희에게 직접 `뉴페이스` 댄스를 가르쳤고, 김소희는 "한번 선보여 주세요"라는 맨트로 시선을 끌었다.
싸이는 "왠만한 PD보다 잘 시킨다. 이 친구가 잘 뽑아 낸다. 열심히 하니까 도와주고 싶다"라며 김소희에게 덕담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희는 "싸이 선배 콘서트 한번 꼭 찾아가겠다"고 말했고, 싸이는 "정말 어른 말투가 있다"며 김소희의 적극성을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