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은 16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자동차의 안전과 혁신으로 미래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자동차안전연구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지난 1985년 당시, 세계 10위의 자동차 생산국으로 성장한 외형에 걸맞은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원했습니다.
개원 이후 충돌시험동과 전자파시험동 등 7개 실내시험동을 구축한데 이어, 지난 2002년에는 주행시험장 건설을 완료해 다양한 조건에서 심도 있는 안전 평가를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기차·수소차 연구개발을 위한 미래차시험동 운영을 시작하는 등 첨단미래형자동차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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