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주의 거장 클로드 모네의 삶과 사랑 그리고 작품을 다루며 큰 성황을 이뤘던 컨버전스 아트 전시 <모네, 빛을 그리다展>이 시즌2로 오는 7월 본다빈치 뮤지엄에서 오픈한다. 지난해 30만명 방문기록과 1일 5,000명 방문의 진기록을 세우며 컨버전스 아트를 대중 속으로 깊게 파고들게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모네의 작품 세계에서 빠질 수 없는 장소이자 그에게 수많은 영감을 안겨줬던 지베르니(Giverny)의 아름다운 꽃이 주요 테마가 된다. 모네는 1883년부터 센 강변의 작은 도시인 지베르니에 정착하며 안정된 삶을 살 수 있었고 이때부터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점차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지베르니는 모네의 대표작으로 언급되는 19폭 짜리 대형 그림,<수련(Water lily)>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하다.
<모네, 빛을 그리다展>시즌2는 본다빈치㈜의 캐주얼 카페 전시 콘셉트의 상설전시관인 `헬로뮤지엄`에서 7월 7일에 오픈할 예정이며, 얼리버드 티켓은 6월부터 판매한다. 이 전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본다빈치㈜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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