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전 민주당 원내대표가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으로 발탁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으로 전병헌 전 민주당 원내대표를 임명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춘추관에서 정무수석 사회혁신수석 사회수석의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정무수석이 된 전병헌 전 원내대표는 3선 의원 출신으로 대통령을 보좌하며 국회 및 정당과의 소통을 담당한다. 김대중 대통령 정무 비서관을 지난 적이 있고, 특히 게임협회회장직을 역임하는 등 젊은 층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네티즌들은 "espo**** 나라다운 나라! 화이팅입니다!" "wodn**** 전병헌 롤 결승 마다 나오는 분 아니냐?" "kill**** 전병헌 정말 신세대와 교감가능한 사람인데 환영합니다!" "rlaw**** 10대도 아는 전병헌" "ddd0**** 무거운 짐을 짊어지신만큼 모두 청렴하게 행동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apeh**** 헐 전병헌이라니 좋다 게임산업 더 힘써주시려나" "ckdg**** 부모님 세대에 비하면 뭣도 모르지만 뭔가 남다르다는 느낌은 확실히 오네요" "dbsw**** 전병헌의원 e스포츠를 통해서 소통하고 젊은층에게 호감도 높으신분인데 잘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병헌 수석과 함께 사회혁신수석에는 하승찬 전 서울 정무부시장이, 사회수석에는 김수현 전 환경부 차관이 각각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