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 사전투표로 가슴을 쓸어내렸던 일화를 전했다.
김희철은
SBS `게임쇼 유희낙락` 라이브 방송 중 사전투표일 취재진으로부터 사진이 찍히며 투표 용지가 비친 데 대해 그는 "5년 쉴 뻔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 김희철 투표 사진을 보면 희미하게 도장이 어디 찍혀 있는지 짐작이 가능하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 역시 "wlfk**** 이런건 찍었어도 안올리는게 맞는거 아닌가ㅡㅡ 기자 비밀투표 몰라요?" "ujin**** 아니 모자이크하는게 힘드세요? 지금이라도 수정해주세요 ㅠ" "gkss**** 비친..다.." "tjfl**** 딱봐도 ○번 찍었구만ㅋㅋㅋㅋㅋ 원래 투표종이에 찍혀있는 도장 바로밑이 ○번인데 거기 찍었네"라는 등 댓글로 불만을 표한 바 있다.
이로 인해 김희철이 선거일인 9일 인스타그램에 엄지 손가락을 들고 찍은 사진도 특정 후보를 지지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투표용지에 비친 도장 위치와 김희철 및 차량 안 스태프들의 손가락이 의미하는 게 같은 것 아니냐는 시선이었다. 이 사진에도 네티즌들은 "1oll**** 자꾸 2번 뽑은 거 아니냐고 하니까 저렇게 사진 찍어서 올린 거지 ㅋㅋㅋㅋㅋ 아무튼 남들 투표에 이러쿵저러쿵 말 많아 참" "skdu**** 노렷지 솔직히.. 김희철 사진중에 엄지척하고 찍은 사진은 거의 없다." "orcu**** 2번하면 적폐가수라고하는데 1번하면 종북가수라고 해야하나? 다 자기 소신대로 투표하는건데 제발 적폐니 종북이니 낙인찍지않았으면" "pani**** 누가 누굴뽑든...욕은 하지마라. 안한놈보단 낫다." "je80**** 김희철 너무 멋지다 엄지척~!!!!!!^^"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인 바 있다.(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