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4월도 중반, 집에만 있기 아쉬운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싱그러운 봄 햇살을 만끽하기 위해 봄 데이트를 나가는 사람들이 늘어간다. 분당 정자동에는 카페거리도 자리 잡고 있어 데이트를 하는 연인들이 많다. 데이트에 빠질 수 없는 한 가지는 바로 맛집. 메뉴를 선정할 시, 옷에 냄새나 연기가 배는 일이 있는 음식점보다는 쾌적한 식사가 가능한 음식점을 찾아보는 경우가 많다.
그 중 입에 지저분하게 묻지 않으면서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인 초밥이 인기가 좋은데, 푸짐하면서도 가성비 좋은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정자동 초밥 전문점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이 곳 `스시생선가게`는 모든 초밥의 재료가 되는 해산물들은 신선함을 보여주고 있다. 2만원 초반대의 세트 메뉴가 인기 메뉴인데, 주문 시 고르곤졸라 피자를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초밥의 밥은 작게 뭉쳐져 있고 얹어진 회가 도톰하고 길어 해산물들의 맛을 더 느낄 수 있다. 손님이 많아 테이블 회전이 높아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어 정자동 초밥에 올라간 재료에 따라 고유의 맛과 깊은 풍미를 낸다.
관계자는 "늘 대기하는 줄이 길어 기다리는 것은 기본이라 중간에 추가 주문이 힘들어 음식을 주문할 때 한꺼번에 해야 하는 대표적인 정자동 초밥 맛집은 테이크아웃도 인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