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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에서 이 시대 성공 신화의 주역들을 집중조명한다.
16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SBS 스페셜`에서는 실패를 맛본 이 시대 성공신화의 주역들의 공통점을 파헤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외식업계 전설 `성신제 피자` 성진제 대표, 동아대학교 한석정 총장, 3M 신학철 부회장 등이 등장해 이들만의 `실패 활용법`을 공개한다.
1985년 대한민국에 미국 유명 피자 브랜드를 처음 수입해 들어온 성신제 대표는 연이어 로스터스 치킨, 한국 토종 피자브랜드 런칭 등 그야말로 80~90년대 외식업계 혁명가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성신제 대표는 이제껏 공개한 적 없는 실패 풀 스토리를 공개했다.
동아대 한석정 총장 역시 대학 강당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한 총장은 "망해라! 나처럼 망해라" 를 외쳤다. 그의 남다른 실패 교육 철학은 무엇일까?
이와 함께 글로벌 기업 3M 신학철 부회장, 클래시오클랜을 만든 핀란드 회사 `슈퍼셀` 일카 파나넨 CEO, 젊은 스타트업 대표주자 양준철 대표 등이 방송 최초 반전의 `실패 이력서`를 공개할 예정이다.
실패를 활용했던 그들의 특별한 성공신화는 16일 밤 `SBS 스페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