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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고용상황 낙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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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취업자수가 크게 늘었지만 향후 고용상황을 낙관하기는 어렵다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진단했다.

이주열 총재는 13일 4월 통화정책방향 설명회에서 "기조적으로 경기회복에 따라 고용사정이 개선되는 면이 있지만 주로 수출과 투자가 호조를 보이는 업종이 IT업종인데 IT업종의 주된 생산기반이 해외에 있다는 점, 중국과의 여건이 악화되면서 그에 따른 관련 업종의 고용상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고용상황이 지금과 같은 높은 확장세를 지속하기는 어렵지 않겠느냐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취업자수는 46만명 늘어나 1년 3개월만에 최대증가를 기록했지만 고용의 질이 상대적으로 높은 제조업 취업자수 증가가 저조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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