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가 오는 2020년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강석희 대표는 3일 CJ인재원에서 가진 창립 3주년 기념식에서 혁신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 미래성장을 가속화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강 대표는 "지난해는 매출 5,200억과 영업이익 700억을 달성한 의미있는 해였다"며 "강한 기술력을 가진 제약기업으로 거듭나 CJ의 미래성장을 견인하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말했습니다.
CJ헬스케어는 합성신약에서 이어 항체신약 등 바이오 신약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혁신신약을 보유한 제약기업으로 성장해 2020년 매출 1조원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CJ헬스케어는 최근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 R&D 조직을 확대하고, R&D 사업개발본부장에 CJ제일제당 바이오의약전략실장을 역임한 김병문 부사장을 임명하는 등 조직정비를 마쳤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