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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관' 이성민, 보안관으로 변신…"카멜레온 배우? 단지 개성 없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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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관` 이성민이 코믹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5월 개봉을 앞둔 영화 `보안관`에 출연한 이성민은 좌천된 열혈 형사에서 부산을 수호하는 오지랖 넓은 보안관으로 분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영화 `보안관`은 보안관 대호가 마을에 등장한 의문의 사업가 종진(조진웅 분)을 마주하며 발생한 수상한 마약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코믹 수사극이다.

이성민은 전작에서 고위 관료를 비롯한 평범한 직장인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바 이번 영화에서 활약할 코믹 캐릭터에 대중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그는 본인의 자유로운 연기 변신에 대해 `개성 없는 인물`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지난 2014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나는 워낙 개성 없던 학생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오달수라고 하면 딱 그 느낌이 있지 않냐. 나는 그런 게 없었다. 그래서 나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야 했다"고 고백했다.

이 같은 그의 겸손은 더욱 눈길을 끌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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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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