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젊은 수요층이 증가하면서, 체감 면적은 중형에 가깝지만 가격은 소형에 가까운 틈새평면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틈새평면은 소형과 중형 사이에 공급되는 전용 60에서 83㎡ 사이의 주택형을 말한다.
틈새평면의 인기 이유로는 체감 면적은 중형에 가깝지만, 가격은 소형에 가까운 것으로 꼽을 수 있다. 소형은 작고 중대형 이상은 부담스럽다고 느끼는 실속파가 많아 그 중간인 틈새평면을 선호하는 것.
실제로 반도건설이 상반기 공급한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6차는 전가구가 전용 72, 78㎡의 틈새평면으로만 구성된 단지로 이 단지는 미분양이 쌓인 김포시에서 평균 4.61대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청약 마감은 물론, 계약도 모두 완료됐다.
틈새평면의 인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 수영구 망미동 일대에도 중소형 위주로만 구성돼 있으며 틈새평면이 있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추진 중이다.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253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수영강 신동아 파밀리에`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63~84㎡ 총 900가구로 구성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남향 및 동향)로 배치해 채광 및 조망(일부세대 리버뷰)이 우수하고 우물천정을 적용해 개방감을 살릴 예정이다.
특히 전용면적 84㎡와 74㎡(일부세대)는 통풍과 개방감이 뛰어난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하고 드레스룸과 펜트리 등을 마련해 넉넉한 수납공간도 확보할 예정이다. 또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변경할 수 있는 가변형 평면 설계도 계획돼 있다.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소공원 및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친환경 공간인 텃밭을 마련한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조성하고, 각종 행사 및 모임에 활용할 수 있는 진입광장 및 오픈스페이스도 계획돼 있다. 또 체력증진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주민운동시설 및 휴게시설도 제공한다.
`수영강 신동아 파밀리에`는 단지 인근으로 지하철 3호선 망미역과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이 위치해 있으며 주요 도로인 번영로 및 좌수영로 등을 통해 센텀시티를 포함한 부산 중심가과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쉽다.
도보 5분 거리에 망미초가 있고 근처에 어린이집 및 유치원이 있고 토현중, 망미중, 남일고, 부산외고, 경상대 등 우수학군이 있다. 도보 5~10분 거리에 망미2동 주민센터, 코스트코(부산점), 수영사적공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수영강 신동아 파밀리에` 홍보관은 부산시 연산동588-3번지 7층(지하철 연산역14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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