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6.81

  • 32.16
  • 1.29%
코스닥

694.47

  • 4.06
  • 0.58%
1/4

22일 '세계 물의 날'…하수 가치 재조명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국토교통부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22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유엔은 1992년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의 동참을 호소하고자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고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유엔은 올해 물의 날 주제를 `웨이스트워터`(Wastewater)로 정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하수 발생량을 감축하고 재이용을 촉진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기념식을 하수의 재이용이 가지는 환경적·경제적 가치를 조명하는 행사로 기획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세계 물산업 시장은 반도체산업의 2배인 6천억달러 규모이고 2025년까지 연평균 4.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물은 하수로 배출돼 낭비되고 있다"며 "하수를 줄이고 효율적으로 재사용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자는 취지에서 주제를 선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홍준형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홍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물 관리 발전에 기여한 16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