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식 한국토지개발원 대표가 “땅값은 기업이 몰려드는 곳이 뜬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18일
한국경제TV가 부산에서 주최한 ‘2017 부동산 로드쇼’에서 “세종시의 경우 정부기관과 기업들 이전으로 10년 전 평당 3만원 하던 임야가 1천만 원이 됐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기업이 없는 도시는 아파트도 크게 오르지 않는다”면서 “이런 곳은 아무리 상업지역이나 주거지역이어도 배추만 심고 있는 곳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박 대표는 “우리나라도 홍콩, 마카오와 같은 세계적인 카지노 관광지역이 생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땅값이 급등하는 지역이 될 것임으로 관련 정보를 꾸준히 확인하라”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