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악동뮤지션 멤버 이수현이 남자 아이돌들과 함께한 볼링장 나들이를 전했다가 오빠 이찬혁의 분노를 불렀다.
이날 악동뮤지션 이수현은 “남자친구가 생기면 오빠에게 말하지 말아야겠다”면서 “나갈 때마다 ‘누구만나?’ ‘남자친구 만나?’라고 물어본다. ‘치마가 너무 짧다’는 등 간섭이 심하다”고 전했다.
이에 ‘라디오스타’ 4MC는 “얼마 전에 남자 아이돌들과 볼링장을 갔다던데…”라고 제보했다. 이에 이수현은 급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망설이던 이수현은 “그냥 친구라서 상관 없다”면서도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이에 이찬혁은 “망설일수록 이상한 것”이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수현은 “나와 김새론, 세븐틴의 승관오빠, 아스트로의 리키”라고 말했다. 이수현의 이야기를 듣던 이찬혁은 MC 김구라의 부추김에 “부승관 가만 안 둘 거야”라며 질투심을 폭발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