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사장 이충환)은 지난 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450억원 규모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케리스) 나이스 물적기반 유지관리사업과 에듀파인 및 업무관리시스템 물적기반 유지관리사업을 17개 시도교육청 및 케리스와 계약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산하기관인 케리스는 초·중등 교육정보화, 학술연구 정보화 등을 담당하는 곳으로, 아이티센은 17개 시도교육청의 IT인프라 전반을 2년간 주사업자로 유지관리할 예정이며 아이티센의 자회사
소프트센은 보안, 네트워크 부문 등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아이티센 이충환 사장은 "교육정보화 사업은 아이티센의 강점 분야"라며 "대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서비스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국내 과학기술 역량을 키우기 위해 과학기술 R&D 지원을 내년까지 1조 5천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아이티센은 4차 사업을 겨냥한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해 이사진을 재구성하는 등 IT서비스 시장 내 다양한 분야에서 융복합, 지능정보화를 실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