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오늘(10일) 열린 `2017년 한중우호협회 총회`에서 4년 임기의 한중우호협회장을 연임했습니다.
이번 연임은 2005년 협회장 취임 이후 세 차례 연임입니다.
박 회장은 총회에서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아 믿고 다시 선임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현재 한중 관계가 커다란 시련을 맞고 있으나, 양 국간의 관계 개선과 우호 증진에 협회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