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장제원 의원 아들이자 래퍼 장용준이 `쇼미더머니6`에 참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 측이 입장을 밝혔다.
9일 Mnet `쇼미더머니6`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에 “`고등래퍼`에 출연했던 장용준의 `쇼미더머니6` 지원과 관련해서는 지금으로서는 드릴 말씀 없다”고 말했다.
`쇼미더머니6`는 지난 6일부터 예선 지원을 받았다. 이에 장용준은 힙합 레이블 프리마 뮤직그룹 소속 ‘노엘’이라는 예명으로 `쇼미더머니6` 참가를 지원했다.
`고등래퍼` 출연 당시 성매매 등 각종 논란이 불거졌던 장용준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 멋진 예술가, 또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내 모습이 보기 싫고 화가 나시는 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소년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10대인 제 모습 지켜봐달라고 부탁드리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