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7.3.8.”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자동차를 타고 어딘가로 가고 있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함께 음악을 들으며 수다를 떨고 있는 환한 미소로 행복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효리는 이상순의 얼굴크기를 놀리기도 하며 “중혼일기..신혼은 아니고”라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는 “신혼때는 이렇게 갔겠지”라며 이상순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 뒤 “이젠 아니야. 떨어져”라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한 뒤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키위미디어그룹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신보작업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