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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조망 가능한 청담동 빌라 '더 펜트하우스 청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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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개발업체 빌폴라리스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129번지 일대에 한강 조망이 가능한 고급 빌라 `더 펜트하우스 청담`을 짓는다고 밝혔다.

더 펜트하우스 청담은 대지면적 2,588㎡, 연면적 20,957㎡, 지하 6~지상 20층 규모로 지어지며, 3월 말부터 기존 호텔 엘루이 철거에 들어가 2019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약면적은 ▲701.04㎡ 27가구 ▲1,014.84㎡ 2가구 등 총 29가구로 구성된다. 서비스 면적은 각각 66㎡, 82㎡씩 늘어난다.

이 단지는 전 가구가 복층형 구조의 펜트하우스라는 점과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2가구로만 구성된 전용 396㎡ 최고층 펜트하우스의 분양가는 180억 원대로 독립적인 루프탑 풀을 갖추고 있다. 다른 층의 분양가는 70억~110억원으로 책정됐다.

빌폴라리스 측은 "지난 1~2년간 부동산 경기 호조로 청담동 일대 주택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고급빌라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며 "영동대로 개발사업과 맞물리면서 자금력을 갖춘 자산가들의 문의가 이어져 현재 29가구 중 12가구가 계약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해당 단지는 거실 유리창만 세로 6.5m, 가로 11.6m에 달해 개방감을 높였다. 넓은 창을 통해 한강 조망권이 보장되며 거실 및 식당 등 생활공간의 층고가 6.7m에 달해 생활의 쾌적함 또한 갖췄다.

빌폴라리스 관계자는 "실제 거주하는 사람들이 생활하는 전체 공간을 생각해야 한다"며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단층 구조와 복층 구조는 공간에서 차이가 난다"고 전했다.

체적을 기준으로 할 때 층고가 높은 더 펜트하우스 청담은 같은 전용면적의 고급 빌라보다 약 85%나 더 많은 전체 공간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지어져 각종 냉난방과 조명 조절이 자동으로 작동되며 스마트 시큐리티(보안)도 갖췄다. 입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인 휴게실과 피트니스도 들어서며, 주차는 가구당 5대의 주차시설을 제공한다.

한편 빌폴라리스는 청담 빌폴라리스, 잠원 빌폴라리스, 잠원 띠에라하우스, 잠원 디오빌, 석촌 헤링턴타워 등 여러 주택 및 오피스텔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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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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