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소민이 화제다.
정소민은 28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제작발표회에서 "캐릭터의 특수분장이 5시간 넘게 걸렸지만 캐릭터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모두를 놀라게 한 그녀의 연기 열정은 지난 201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드러났다.
당시 그녀는 "우연한 계기로 연기를 시작했지만 취미 생활로 하고 싶은 마음이었다면 시작도 안 했을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작품에 들어가면 작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한다"라며 "아무 생각 없이 작품에 임한다면 나에게 남는 것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오는 3월 4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