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앞으로 국정을 운영하면서 귀를 더 열고 국민,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27일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올해를 시작하면서 국민들에게 안보와 경제, 미래 대비, 민생, 그리고 국민안전에 정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면서 "오늘 논의하는 수출 및 투자 확대 방안이 경제 활성화의 분위기를 살리는 데 밑거름이 되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황 권한대행은 "지난해 수립한 조선, 해운 등 주력산업의 구조조정 방안도 차질 없이 추진해 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제11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열고 투자 활성화 대책을 보고 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