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원목가구 브랜드 카레클린트가 성실화랑과 함께 `Save forest, Save animals` 브랜드 캠페인 및 제품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라져 가는 무분별한 산림 벌목과 멸종위기동물 보호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카레클린트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15일부터 3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FSC (산림관리협의회)의 인증을 받은 북미지역 벌목업체 Baillie Lunber.co 社의 목재를 사용해, 친환경 가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도 밝혔다.
FSC 인증은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이 시행되는 숲에 산림관리 인증을 부여하고 채취한 목재의 제조부터 완제품 유통까지의 모든 과정을 추적 관리하는 가장 까다로운 친환경 인증제도로 알려져있다. 이번 캠페인은 숲과 그곳에 살아가는 멸종위기 동물에 대해 더욱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 프로젝트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성실화랑과 뜻을 함께 한다.
매장내 설치된 포토존과 벽면에 부착된 동물 이미지는 세계자연보전연맹 (IUCN)이 선정한 멸종 위기 동물 중 3종으로 성실화랑의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이미지를 활용해 탄생했다. 선정된 3종의 멸종 위기 동물은 산달, 렛서팬더, 다람쥐 원숭이로 해당동물의 멸종위기 동급을 표현하여 매장 방문 고객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2월 말까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멸종위기 동물 포토존 `이벤트도 개최한다. 매장 입구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본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카레클린트 커피 쿠폰과 성실화랑 제품을 증정한다.
정재엽 대표는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진행되는 산림과 멸종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은 숲을 이루는 나무와 동물을 지켜내고자 하는 뜻깊은 브랜드 캠페인이다" 라며 "지속적으로 가구 제작과 소비에 친환경을 고민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