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오는 17일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부산도시개발사업지구 5구역에 `오산시티자이2차`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섭니다.
오산시티자이2차는 지하 4층~지상 29층 총 10개 동에 전용면적 59~102㎡ 1,090가구 규모로 지어집니다.
오는 10월 입주 예정인 2,040가구의 1차 단지와 합쳐 총 3,130가구의 `자이`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단지는 전체의 95%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지만 4~5베이, 3면 발코니, 테라스 등 혁신 평면이 대거 적용됩니다.
별동으로 지어지는 테라스하우스 8가구는 지금까지 오산에서 볼 수 없었던 판상형 5베이 구조로, 전면부 전체가 테라스로 제공됩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그동안 오산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별동 테라스하우스 5베이 혁신 설계와 첨단 시스템 등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다음달 3일 당첨자 발표 이후 8~10일 정당계약이 진행됩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222번지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는 오는 2019년 10월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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