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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요가, 점심요가하며 욜로(YOLO) 라이프 즐기는 직장인들로 붐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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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요가, 점심요가하며 욜로(YOLO) 라이프 즐기는 직장인들로 붐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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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3~4회 요가학원을 방문하는 직장인 정미연(31, 여) 씨는 요가복을 두고 와도 걱정하지 않는다. 프론트에서 요가복을 대여하고 바로 수업을 듣는 것은 물론 수업이 끝나고 나서 요가학원에서 주는 차를 잠깐 마시고 한숨 돌렸다가 직장으로 돌아가는데 불편함이 없기 때문이다.

`요가를 할 정도로 시간이 많냐`고 의심의 눈초리로 보는 사람이 있지만 욜로 라이프를 추구하는 직장인들은 상관하지 않는다.

욜로(YOLO)는 `You only live once`의 줄임말로 인생은 한 번뿐이니 지금 이 순간을 즐기자는 의미로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얻고 있다.

최근 국내 서울-경기 분당 지역 8개 지점을 보유한 젠요가의 관계자에 따르면 예전과 달리 인기 수업 시간대가 점심시간과 퇴근 직후 저녁 타임으로 자연스레 나눠지며 이 시간대에 직장인들의 참가가 많아졌다.

젠요가는 시간대 자유 수강제(요일, 시간 상관없이 자유롭게 수업을 듣는 제도)를 운영하여 스케줄이 자주 변동되는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워런치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리빙센스 워런치 BEST 센터`로 선정된 젠요가는 직장 점심시간에 맞춰 50분 수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다양한 클래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대여복과 남녀탈의실에는 샤워부스, 샤워용품이 준비 돼 있다"며 "수업이 끝난 후 젠요가에서 마련한 수제 한방차 zen tea로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고 바쁜 일상에서 찾은 나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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