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중심 성장세 유리… 반도체 OLED 장비, 소재 주목`한국경제TV 대박천국 `주신의 탄생 시즌4`에서 수익률 1위로 결선에 진출한 와우넷 파트너 조민규 대표가 14일(화) 온라인 장중 공개방송을 앞두고 다음주 시장에 대해 전망했다.
조민규 파트너는 "최근 해외증시의 상승 흐름에도 국내 코스피, 코스닥 지수 흐름은 제한적인 흐름만을 보여주고 있는 실정"이라며 "그 동안 시장을 주도한 반도체, OLED 관련주들은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환율 변동성확대로 인한 원화강세 흐름, 반도체 사이클 고점 논란에 따른
SK하이닉스의 단기약세 원인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하지만 여전히 원달러 환율은 1,140원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IT 기업들의 실적 추정치는 여전히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단기적인 흐름으로 보면 주가 상승에 따른 부담감이 존재하지만 실적과 성장성은 여전히 양호한 흐름이며 최근 가격조정에 따른 가치하락으로 다시금 매력적인 주가수준에 근접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2월 중순과 월말로 이어지는 변곡 시점인 지금이 기존 주도주 섹터인 반도체, OLED 관련주중 업종 내 저평가 종목들의 매수시점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과거에도 주도업종의 주가상승시 항상 고점 논란이 반복적인 흐름을 보였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