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주가 첫 CF 촬영에 대한 소감을 밝혀 화제다.
박진주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질투의
화신` 간호사 연기에 대해 “댓글에 진짜 간호사 아니냐는 게 있었다”, “많은 분들께서 작품마다 같은 사람인지 모른다는 분도 있었다”며 컬투가 "그만큼 변신을 잘 한다는 거다"고 칭찬하자 "감사하다"고 답했다.
박진주는 `질투의 화신` 호평과 `복면가왕`에서 우비소녀로 출연한 것에 힘입어 광고도 찍었다. 그는 "목을 시원하게 해주는 약품 광고를 찍었다. 태어나서 첫 CF였다"고 말했다.
박진주는 "제일 추운 날 밖에서 이소룡 옷을 입고 찍었다. 꿈인가 생시인가 싶어서 추운 줄 몰랐다. 지금도 안 믿긴다"며 "부모님이 그 광고가 나올 때까지 TV 앞에서 기다리셨다"고 했다.
한편, 박진주는 앨범발매 계획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촉이 좋지 않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